저번에 올리려다가 까먹은 짱 예쁜 스타벅스 콜라보 갤럭시 북 파우치. 핸드폰이 구형이라 미모를 다 못 담는다.
같은 이유로 감기가 다 나으면 연중할지도 모르는 생활툰, 어쨌든 연재 시작입니다.
집을 구입한 이후부터 줄곧 제 머릿속을 가득 채운 망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방음부스"를 구입하고 싶다는 것과 두 번째는 "운동기구(홈짐랙)"을 구입하고 싶다는 것이죠. 네, 둘다 공통적으로 커다란 리스크를 몇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1. 값이 꽤 비싸다.(집을 구입하느라 여유 자금X) 2. 조립하는 게 무진장 어렵다.(관련 스킬, 경험 제로) ...
제가 정한 휴식 기간이 끝나고 크리스마스부터 작업을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선 미리보기 회차를 몇개나 준비하게 될지 몰라 널널하게 일찍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집이 2층 구조인데, 2층이 1층보다 면적이 커서 햇빛을 모조리 흡수합니다. 그러다보니 1층이 음지가 되어서 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작 햇빛을 받는 2층은 따뜻합니다. 저의...
미리보기 분량이 어느 정도 나올지 몰라서 현재로선 더 남은 여유기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넉넉하게 후기가 올라오고 나서부터 시작되는 10주를 작업 기간으로 잡았었기 때문에 곧 유료회차가 다 무료로 풀리는 다음주 화요일이면 제 쉬는 기간이 끝이납니다. 이야.... 거진 두 달을 쉬었던 것 같은데요. 뭘 했냐고 묻는다면 첫 번째 한 달은 집안 청소....보수.....
아직 복귀까진 시간이 널널하게 남았지만 제가 세워놓은 휴식 기간은 8주까지이기 때문에 쉬는 날도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요즘은 열심히 블베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네요. 분량이 너무 많아요. 대체 누가 이렇게 많이 그린 건가요. 다음 시즌 스토리 구상을 열심히 해보는 중입니다만 역시 쉽지 않습니다. 영감의 신이시여 제발 도움을... 처음 이...
시간 참 빠르네요. 저는 요새 책을 읽거나 게임을 조금씩 하거나 정처 없이 거리를 걷거나 집안을 청소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웹툰만 안 그린다 뿐이지 정신없이 지나간 한 달이었던 것 같아요. 이걸 과연 휴식이라고 부를 수 있을런지....(이봐) 사실 이제서야 말씀드립니다만 저번 시즌의 마지막 화를 그릴 시점에 저는 제 명의로 된 주택을 하나 장만하였습...
어느덧 휴재를 한지 3주가 지났습니다. 만일 예전처럼 세 달이 아닌 3주간의 단기 휴재를 했다면 복귀를 시작해야할 타이밍이죠. 제 몸이 아직도 회복이 덜 된 것을 보면 3주라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나 봅니다. 그동안 저는 쉬면서 쉬는 것도 아닌 연재를 주욱 이어왔던 거겠죠. 어떻게 보면 흐릿한 날들의 연속이었고 어떻게 보면 건강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휴...
벌써 휴재를 시작한지 2주 하고 절반의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저는 요새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이 아니라 쉬는 것도 열심히 사는 것도 아닌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고백을 하자면 어떻게든 시즌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 또 정신과약(ADHD약)을 당겨 먹고 있었기 때문에(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처음 휴재 1주차 동안은 약 없이 지내야했...
오로라는 참 항상 최고점이라고 생각하는 곡을 들고오면 그 다음에 그걸 뛰어넘는 곡을 가져오는 것 같아요.
이번엔 모작이 아니랍니다. 이제 책 읽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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